강호동이 12월초 목요일 심야시간 MBC '무릎팍도사'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강호동은 지상파 3사 컴백을 확정 지었다. 11월 SBS 스타킹을 시작으로 무릎팍도사와 KBS 신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무릎팍도사는 라디오 스타와 함께 MBC의 '황금어장'프로그램의 한 코너로 진행됐지만 강호동의 은퇴이후 폐지되어 라디오 스타의 분량을 확대해 방송되어 왔다. 일 각에서는 다시 황금어장으로 통합되어 나오기 보다는 무릎팍도사와 라디오 스타가 분리되어 방송 될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한편, 1년여 만에 컴백을 선언한 강호동은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컴백에 대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