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 아이돌 디스타일 ‘하루노’ 활동중 성매매 업소 근무 발각 ‘소속사 해고 통보’
연예 2012/10/01 2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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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속사홈피

일본의 여자 아이돌로 활동중인 가수가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사실이 발각돼어 일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지난 29일(현지시간) 일본에 언론들은 아이돌 그룹인 ‘디스타일(D-style)’의 멤버 하루노 코코로(22)가 데뷔 이후 유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하다 발각되어 소속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속사는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가나가와현에 있는 한 업소에서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서비스를 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실은 본인의 진술과 기획사 측의 조사로 밝혀졌다”로 전했다. 또 “발각 당시 하루노는 ‘가족의 생계를 지키기 위해’ 어쩔수 없이 일을 했다고 밝혔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하루노가 집에 1엔도 가져다 준적이 없다”고 밝혔으며 소속사 측은 하루노의 거짓말에 때문에 해고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에 데뷔한 4인조 그룹 디스타일 이외의 다른 아이돌들도 수입이 없어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등 인기없는 아이돌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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