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7콘서트’ 파문 결국 무도 길 하차선언 ‘가족 이상의 사람들을 떠나겠다’
연예 2012/09/22 08:27 입력

힙합그룹 리쌍의 멤버 ‘게리’가 예능을 하지 않겠다 트위터에 선언한 이후 또 다른 멤버 길도 ‘무한도전’에서 하차 선언을 해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21일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논란에 빠졌던 ‘슈퍼7콘서트’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길은 “슈퍼세븐 공연취소로 인하여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뿐이지만 마지막 이야기는 해야 하는게 도리인듯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속에 일주일에 3~4번씩 모여 연습을 하게 되며, 유료화와 무료화의 두 갈림길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게 되었으며 많은 고심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블록버스트 공연을 만들어보자고 의견이 모아져 유료화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콘서트 유료화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무도스타일로 세상에 다시 수익금을 돌려 드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공연이 끝나면 알아주시겠지라고 생각했던 판단이 초래한 안좋은 상황 때문에 오랫동안 믿어주신 무한도전 시청자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죄송한 마음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길은 “무한도전 제작진과 시청자는 저희에게 가족 이상의 사랑으로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큰지 글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라며 “더이상 멤버들과 제작진 마음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는 죄송한 마음으로 떠나겠습니다. 개리도 마찬가지 죄송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3년 동안 정말 진심으로 무한도전을 사랑하고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보낸 시간이였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와 뉴스, 게시판 등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속 시원하냐?” “결국 이렇게 끝판을 내야한다는게 짜증나네” “비난과 비판을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사단났네 진짜”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한 ‘슈퍼7콘서트’는 앞서 유료화 논란으로 11월 25일 26일 진행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지난 21일 전격 취소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1일 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논란에 빠졌던 ‘슈퍼7콘서트’ 논란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길은 “슈퍼세븐 공연취소로 인하여 고개 숙여 죄송한 마음뿐이지만 마지막 이야기는 해야 하는게 도리인듯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라고 말을 시작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속에 일주일에 3~4번씩 모여 연습을 하게 되며, 유료화와 무료화의 두 갈림길에서 고민하기 시작하게 되었으며 많은 고심 끝에 대한민국 최고의 블록버스트 공연을 만들어보자고 의견이 모아져 유료화 공연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콘서트 유료화에 대한 이야기를 밝혔다.
또한 “공연이 끝나고 난 뒤 무도스타일로 세상에 다시 수익금을 돌려 드릴려고 생각하고 있었고, 공연이 끝나면 알아주시겠지라고 생각했던 판단이 초래한 안좋은 상황 때문에 오랫동안 믿어주신 무한도전 시청자 여러분들을 혼란스럽게 해드린 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죄송한 마음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길은 “무한도전 제작진과 시청자는 저희에게 가족 이상의 사랑으로 받은 사랑이 얼마나 큰지 글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라며 “더이상 멤버들과 제작진 마음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저는 죄송한 마음으로 떠나겠습니다. 개리도 마찬가지 죄송한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3년 동안 정말 진심으로 무한도전을 사랑하고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보낸 시간이였습니다. 고마웠습니다.”라며 말을 맺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와 뉴스, 게시판 등을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제 속 시원하냐?” “결국 이렇게 끝판을 내야한다는게 짜증나네” “비난과 비판을 제대로 사용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사단났네 진짜”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이 참여한 ‘슈퍼7콘서트’는 앞서 유료화 논란으로 11월 25일 26일 진행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지난 21일 전격 취소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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