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박솔미 결별설 공식입장 “잘 만나고 있어요” 당사자 입장 전달 못한 소속사의 해프닝
연예 2012/09/21 13: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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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재석과 박솔미의 결별 소식이 결국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21일 한 언론매체는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박솔미와 한재석이 1년 넘게 만나오다 최근 각자의 길을 선택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서는 결별 사유가 결혼에 대한 입장 차이 때문이라는 해서글 내놓기도 했다.



이후 박솔미 측은 결별설에 대해 ‘결별한 게 맞다’라고 인정했으나 한재석 측이 ‘결별설은 오보, 헤어지지 않았다’라는 입장을 전하며 두 사람의 엇갈린 입장에 궁금증이 모여졌다.



하지만 알고 보니 모든 것은 당사자의 입장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소속사의 해프닝.



당초 결별을 인정했던 박솔미 측은 “5개월쯤 우리 회사로 옮겨와 작품 활동 준비하고 한재석도 다른 작품 활동을 바빠 측근들이 두 사람이 만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해 헤어졌다고 오해했다”라며 “이후 박솔미에게 직접 전화해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재석 측도 “변함없이 잘 만나고 있는데 이런 기사가 나와 당혹스럽다”라며 “두 사람이 잠시 소원해지기도 했으나 현재 잘 만나고 있어, 당사자들은 너무 황당해하고 있다”라고 전해왔다.



한편, 배우 박솔미는 오는 10월 ‘해운대연인들’ 후속작으로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에 출연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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