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스타일의 선풍적인 인기를 힘입어 월드스타로 등극한 싸이가 절정의 꽃미남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술을 마시는 등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지난 주 싸이는 뉴욕 맨하튼에 있는 클럽에서 어셔와 함께 클럽에 방문했으며 토요일에는 뉴욕 미트패킹 지역의 클럽VIP 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패리스 힐튼, 제라드 버틀러 등과 어울렸다”고 전했다



특히, 싸이는 디카프리오 옆에 앉아 위스키를 마셨으며 클럽에서는 싸이의 방문을 기념해 DJ선곡으로 ‘강남스타일’이 울려 퍼졌다고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 매니저인 스쿠터 브라운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싸이는 ‘엘런 드레너러스 쇼’, ‘투데이 쇼’, ‘SNL’, ‘엘렌쇼’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편, 이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제 곧 파파라치가 싸이를 찍기 시작하겠군”,”정말 대단해진 싸이 디카프리오와 같이 술을마시다니”,”디카프리오가 말춤 추는거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