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9일 대선출마여부 표명 “그간의 과정과 판단을 국민께 설명하겠다”
정치 2012/09/18 10:09 입력 | 2012/09/18 10:16 수정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대통령후보 수락인사를 하는 문재인 후보. 사진출처=문재인 후보 공식사이트
안철수 원장이 오는 19일 드디어 대선출마여부를 밝힌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충정로에 소재한 구세군아트홀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해 국민보고회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유민영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안 원장은 그간 (국민) 의견을 들어온 과정과 판단을 국민께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세계총회 현장을 찾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 등 여성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력의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행보의 첫발을 내딛었다. 문 후보는 방명록에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일자리 간담회’에서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7일 공개한 9월 둘째주 주간집계에 의하면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양재대결에서 문 후보는 4.5%p나 상승한 41.9%를, 안 원장은 전주보다 3.1%p가 하락해 36.9%로 나타났다.
이어서 ‘문재인-박근혜’ 양지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전주보다 1.4%p상승한 41.7%를, 박 후보는 2%p가 하락한 48.4%를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오는 19일 오후 3시 충정로에 소재한 구세군아트홀에서 대선 출마와 관련해 국민보고회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유민영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안 원장은 그간 (국민) 의견을 들어온 과정과 판단을 국민께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여성단체협의회 세계총회 현장을 찾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방안 등 여성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력의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대선행보의 첫발을 내딛었다. 문 후보는 방명록에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남겼다. 이어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일자리 간담회’에서는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문재인 후보의 지지율 상승이 심상치 않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7일 공개한 9월 둘째주 주간집계에 의하면 ‘문재인-안철수’ 단일화 양재대결에서 문 후보는 4.5%p나 상승한 41.9%를, 안 원장은 전주보다 3.1%p가 하락해 36.9%로 나타났다.
이어서 ‘문재인-박근혜’ 양지대결에서는 문 후보가 전주보다 1.4%p상승한 41.7%를, 박 후보는 2%p가 하락한 48.4%를 기록하며 격차를 좁혔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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