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일시위 일본과 전쟁을 원한다 일본 네티즌 '전쟁으로 번질지도 비상식량 준비하자’
정치 2012/09/17 17:43 입력 | 2012/09/17 19:55 수정

출처:웨이보
중국의 반일 시위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국을 휩쓸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일본 관련 업체를 방화하거나 일본인 관광객을 폭행하는 등 지나친 반일 시위로 중국과 일본간의 긴장감이 조성됐다.
대만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댜오위다오 섬을 일본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붉어진 영토분쟁은 중국 국민들의 반일 시위로 확산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와 칭다오 등 20여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반일 시위는 약 4만 명에 달하는 군중들이 모여 베이징 일본 대사관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베이징에 몰린 반일 시위대는 대략 1천명으로 추산되며 중국의 오성기를 흔들고 일본 국기를 불지르는 등 격한 시위를 펼쳤다. 시위대는 “일본이 과거부터 우리를 침략하여 무고한 인민들을 많이 죽였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고 우리는 일본과 전쟁을 원하다”며 분노에 찬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일본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것이 중국의 실체 이며 중국인의 본 모습”,”이 정도 피해라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다 전부다 잡아들여서 배상하게 해야 한다”,”현지 경찰은 시위를 막을 의지가 없어 보인다”,”전쟁으로 번질지도.. 어서 비상식량을 확보해라”,”눈앞의 돈만 생각하지 말고 일본인은 빨리 중국에서 철수해라”,”일본도 중국인을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동아시아가 서로 힘을 합쳐야 할 때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유감이다”,”정치하는 녀석들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건지”,”그래도 우리 영토는 우리의 영토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역시 중국인은 말이 통하지 않는 민족 야만족답다”,”일본 브랜드를 공격한들 현지 매장의 사장은 중국인이라는걸 모르는지”,”미국은 우리편을 들어주겠지”,”후지테레비 앞에서 했던 반한 시위와는 레벨이 다르구나”,”오늘도 일본인은 일본의 차이나타운에서 중화요리를 먹고 있다는 현실”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현지 의류업체인 일본기업 유니클로가 ‘댜오위다오는 중국영토임을 지지한다’라는 문구를 내건 것에 대해 일본네티즌들의 반응은 “매국기업 확정, 유니클로도 끝장이다”,”제 정신이 아닌듯 불매운동 시작이다”,”내가 사장이라도 저렇게 해서 가게 지킬 수 있으면 붙일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북아에서 뜨거운 감자인 일본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와 영토분쟁 중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대만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댜오위다오 섬을 일본이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붉어진 영토분쟁은 중국 국민들의 반일 시위로 확산되면서 문제가 커지고 있다. 중국의 상하이와 칭다오 등 20여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반일 시위는 약 4만 명에 달하는 군중들이 모여 베이징 일본 대사관을 비롯해 중국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베이징에 몰린 반일 시위대는 대략 1천명으로 추산되며 중국의 오성기를 흔들고 일본 국기를 불지르는 등 격한 시위를 펼쳤다. 시위대는 “일본이 과거부터 우리를 침략하여 무고한 인민들을 많이 죽였다.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고 우리는 일본과 전쟁을 원하다”며 분노에 찬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일본인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것이 중국의 실체 이며 중국인의 본 모습”,”이 정도 피해라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다 전부다 잡아들여서 배상하게 해야 한다”,”현지 경찰은 시위를 막을 의지가 없어 보인다”,”전쟁으로 번질지도.. 어서 비상식량을 확보해라”,”눈앞의 돈만 생각하지 말고 일본인은 빨리 중국에서 철수해라”,”일본도 중국인을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동아시아가 서로 힘을 합쳐야 할 때에 이런 일이 생기다니 유감이다”,”정치하는 녀석들은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건지”,”그래도 우리 영토는 우리의 영토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역시 중국인은 말이 통하지 않는 민족 야만족답다”,”일본 브랜드를 공격한들 현지 매장의 사장은 중국인이라는걸 모르는지”,”미국은 우리편을 들어주겠지”,”후지테레비 앞에서 했던 반한 시위와는 레벨이 다르구나”,”오늘도 일본인은 일본의 차이나타운에서 중화요리를 먹고 있다는 현실” 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 현지 의류업체인 일본기업 유니클로가 ‘댜오위다오는 중국영토임을 지지한다’라는 문구를 내건 것에 대해 일본네티즌들의 반응은 “매국기업 확정, 유니클로도 끝장이다”,”제 정신이 아닌듯 불매운동 시작이다”,”내가 사장이라도 저렇게 해서 가게 지킬 수 있으면 붙일 것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북아에서 뜨거운 감자인 일본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와 영토분쟁 중이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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