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5부터 달라진 어댑터 전파인증 ‘기존 사용자는 4만원의 추가부담이···’
IT/과학 2012/09/17 12:19 입력 | 2013/01/08 12: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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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김동호 기자] 애플이 아이폰5부터 달라진 연결단자를 위한 어댑터에 대한 전파인증을 마쳤다.



17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코리아는 아이폰5 국내출시에 앞서 지난 13일 ‘애플 라이트닝 to 30핀 어댑터’에 대해 전파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라이트닝 to 30핀 어댑터는 아이폰5부터 바뀐 연결단자를 위한 별도의 액세서리인데 가격은 4만원이다.



이로써 기존 아이폰 사용자는 가지고 있는 아이폰 전용 액세서리를 아이폰5에서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4만원의 추가부담이 생기는 것.



아이폰5는 9월21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먼저 출시된다. 이번에도 1,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한국은 아이폰5의 전파인증을 마무리 하고 10월중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16일부터 미국 시장에 갤럭시S3와 아이폰5를 노골적으로 비교한 광고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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