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국가신용등급 7년 2개월 만에 A+로 상향 ‘3사 신평사 ↑ 전세계 최초’
경제 2012/09/14 13:56 입력

출처 : 프레스TV
‘S&P’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7년 2개월만에 상향 조정했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가 7년 2개월 만에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상향 조정해, 무디스와 피치 등 3대 신용평가회사 모두 한국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번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올린 주 원인은 ‘북한 리스크 완화’때문.
‘S&P’는 “북한의 원만한 권력승계로 갑작스러운 붕괴 등 주요 급변 위험이 감소했기 때문에 상향 조정했다”고 분석했으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정책결정과정과 우수한 재정건정성 그리고 낮은 순대외부채 및 경상수지 흑자기반 등도 상향 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S&P’는 “북한의 체제 붕괴 혹은 안보 불안 유발하는 사태와 자산건정성 저해로 금융 시스템이 저해되면 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번 ‘S&P’ 국가신용등급 상향은 지난 2005년 7월 ‘A-’에서 ‘A’로 오른 이후 7년 2개월 만의 상향 조정이며 ‘A+’등급은 칠레와 같은 등급이며, 일본, 중국, 대만 보다는 1단계 낮은 수치다.
하지만, 글로벌 위기상황으로 여러 나라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연도에 3개의 신용평가회사(무디스, 피치, S&P)가 모두 등급을 상향 조치를 취한 것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며, 이번 상향 조정 등급은 한국 역대 국가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을 회복한 것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가 7년 2개월 만에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상향 조정해, 무디스와 피치 등 3대 신용평가회사 모두 한국 국가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이번 ‘S&P’가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올린 주 원인은 ‘북한 리스크 완화’때문.
‘S&P’는 “북한의 원만한 권력승계로 갑작스러운 붕괴 등 주요 급변 위험이 감소했기 때문에 상향 조정했다”고 분석했으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정책결정과정과 우수한 재정건정성 그리고 낮은 순대외부채 및 경상수지 흑자기반 등도 상향 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S&P’는 “북한의 체제 붕괴 혹은 안보 불안 유발하는 사태와 자산건정성 저해로 금융 시스템이 저해되면 등급 하향조정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번 ‘S&P’ 국가신용등급 상향은 지난 2005년 7월 ‘A-’에서 ‘A’로 오른 이후 7년 2개월 만의 상향 조정이며 ‘A+’등급은 칠레와 같은 등급이며, 일본, 중국, 대만 보다는 1단계 낮은 수치다.
하지만, 글로벌 위기상황으로 여러 나라들의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연도에 3개의 신용평가회사(무디스, 피치, S&P)가 모두 등급을 상향 조치를 취한 것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며, 이번 상향 조정 등급은 한국 역대 국가신용등급 중 최고 등급을 회복한 것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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