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마담투소’ 밀랍인형 제작 부산 전시 ‘부산이 아닌 우리 집에 가져오고 싶네’
연예 2012/09/13 14:2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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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의 밀랍인형이 제작되어 부산에 전시된다.



송승헌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 13일 “송승헌이 전세계 13개의 밀랍인형 전시관을 보유하고 있는 마담투소 밀랍인형이 되어 전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송승헌을 위해 영국에서 직접 아티스트들이 날아와 500가지 항목에 대한 정밀하고 정확한 측정을 위한 3시간의 작업을 마쳤다”고 전했다.



마담투소 박물관은 세계 최고 수준과 정통성을 인정받은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섬세한 얼굴 표정과 몸짓이 실제 사람을 보는 것과 같은 착각을 주며 영국 런던 베이커 가에 1835년 박물관을 연 후 홍콩, 뉴욕, 암스테르담, 베를린,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시드니, 비에나, 상하이 등 세계적인 주요 도시들에 확장되었으며 역사적인 왕실 인물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등을 전시하는 곳이다.



특히 그동안 엘리자베스 여왕, 오바마, 찰리 패플린, 데이비드 베컴 등 역사적 실존인물이나 유명 인사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명단에 선정되는 것은 큰 영광이기에 송승헌의 마담투소 밀랍인형 제작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마담투소 관계자는 “송승헌은 현지에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으며 내국인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점에서 선정됐다”고 이유를 밝혔으며, 마담투소 부산이 선정한 최초의 밀랍인형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한편, 이번 송승헌의 밀랍인형은 올해 12월 부산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송승헌은 최근 MBC 주말드라마 ‘닥터진’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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