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각시탈 후속 오늘 첫 방, 송중기-박시연 눈물의 키스로 시청률 1위 유지할까?
문화 2012/09/12 17:1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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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각시탈’ 후속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가 첫 방송을 앞두고 눈물의 키스를 공개했다.



드디어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1회에서부터 격정적이고 절절한 송중기와 박시연의 눈물의 키스가 공개된다.



송중기와 박시연은 극 중에서 한재희(박시연 분)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줄 수 있는 남자 강마루(송중기 분)로, 강마루를 세상에서 유일한 내 편으로 생각하는 한재희로 분해 극 초반 사랑하는 연인으로 등장한 두 사람이 1회에서 눈물의 키스를 나눌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마루는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이 벌어지며 눈물이 그렁한 박시연과 박시연의 얼굴을 소중하게 잡고 키스를 하는 송중기의 표정이 애절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오늘 1회에서는 사랑하는 연인인 두 사람이 눈물의 키스를 나눌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을 시작으로 송중기가 내면의 변화를 겪게 되는 사건들이 발생하고 또 하나의 운명적 로맨스를 그려나갈 송중기와 문채원(서은기 역)의 첫 만남도 함께 그려지며 폭풍전개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첫 방송 전 송중기는 “굉장히 차가운 인물이지만 인간적인 냄새가 나는 강마루를 만들고 싶다”라며 “차칸남자를 통해 사랑의 솔직한 감정들을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문채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발을 헛딛더라도 한 계단 한 계단 걸어 올라가며 드라마 중-후반부로 갈수록 발전하고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시연은 “2년만의 브라운관 복귀로 긴장되고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으로, 마지막 회까지 좋은 작품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드라마 ‘차칸남자’는 모든 것을 던져 사랑한 연인에게 배신당한 뒤 복수를 다짐하는 ‘강마루’와 그 남자에게 거침없이 빠져 들어가는 여자 ‘서은기(문채원 분)’ 그리고 목숨만큼 사랑한 남자를 배신할 수밖에 없던 또 다른 여자 ‘한재희(박시연 분)’의 얽히고설킨 사랑을 그린 정통멜로 드라마 오늘 밤 9시 55분 1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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