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안철수보다 10%p 가까이 앞서 ‘다자대결에서도 안원장과 오차범위 내 진입’
정치 2012/09/12 10:42 입력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야권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역전에 성공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원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10%p 가까이 벌였다.
1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10~11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권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문 후보의 지지율은 44.2%로 전일(39.5%)보다 4.7%p 오른 반면 안 원장은 34.5%로 전일(37.1%)보다 2.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자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7%p로 벌어진 것.
대선 다자대결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2.7%로 1위를 기록했고, 안 원장이 21.9%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문 후보는 19.0%로 전일(18.9%)보다 0.1%p 상승했다.
결국 다자대결에서도 문 후보는 안 원장과의 격차를 좁혀 오차범위 내인 2.9%p로 진입한 것.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돼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p다.
한편 박 후보와 문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1.0%로 문 후보가 40.9%로 조사됐다. 이어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0.6%로 안 원장은 43.9%로 나타났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12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따르면 10~11일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권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문 후보의 지지율은 44.2%로 전일(39.5%)보다 4.7%p 오른 반면 안 원장은 34.5%로 전일(37.1%)보다 2.6%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양자 간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9.7%p로 벌어진 것.
대선 다자대결에서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2.7%로 1위를 기록했고, 안 원장이 21.9%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문 후보는 19.0%로 전일(18.9%)보다 0.1%p 상승했다.
결국 다자대결에서도 문 후보는 안 원장과의 격차를 좁혀 오차범위 내인 2.9%p로 진입한 것.
이번 조사는 유선전화 및 휴대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돼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p다.
한편 박 후보와 문 후보 간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1.0%로 문 후보가 40.9%로 조사됐다. 이어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50.6%로 안 원장은 43.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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