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너무 그리워하는 소녀의 애절한 행동이 SNS를 타고 퍼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엄마를 그리워하는 소녀’라는 제목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사진은 “인도의 고아원에 있는 작은 여아가 엄마 품에서 자고 싶어 바닥에 엄마의 모습을 그려놓고 살며시 한 가운데 누웠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사진 속 소녀는 엄마에게 안기고 싶었던 듯 그림 속 엄마 품에 웅크린 모습이다. 소녀의 모습은 전 세계인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가슴 뭉클하다”,”아이가 엄마가 얼마나 그리웠으면”,”사랑이 필요한 시기에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삽시간에 전파 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