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도쟁탈전’ 일본인 전체를 바보로 만든 게임’독도 위치도 모르면서 우기는 일본인'
정치 2012/09/11 10:42 입력

출처:게임캡쳐
독도 영유권 분쟁으로 이슈인 시점에 나온 일본의 ‘독도쟁탈전’ 스마트폰 게임이 일본 자국에서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일본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달 27일에 출시한 ‘독도쟁탈전’ 스마트폰 게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출시 된지 4일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일본인이 만든 ‘독도쟁탈전’ 게임이 중단된 이유는 다름아닌 게임 속 배경이 영유권 분쟁지역의 독도가 아닌 같은 이름의 다른섬이 등장한 것. 게임 속 등장한 다케시마는 독도를 형상화한 다케시마가 아닌 일본 가고시마현 미시마촌에 위치한 다케시마라는 동일 이름의 섬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일본인은 독도가 어딘지도 모른다고 한국에 알려준 셈”이며 “독도의 위치도 모르면서 영유권만 주장하는 인상을 심어 주었다”며 독도쟁탈전 게임제작자를 비난 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인이 만든 것 같다”,”일본인이 만들었다면 히로시마 원자폭탄 자폭 수준이다”,”사전 조사도 없이 게임을 만드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0일 일본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달 27일에 출시한 ‘독도쟁탈전’ 스마트폰 게임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출시 된지 4일만에 서비스를 중단했다.
일본인이 만든 ‘독도쟁탈전’ 게임이 중단된 이유는 다름아닌 게임 속 배경이 영유권 분쟁지역의 독도가 아닌 같은 이름의 다른섬이 등장한 것. 게임 속 등장한 다케시마는 독도를 형상화한 다케시마가 아닌 일본 가고시마현 미시마촌에 위치한 다케시마라는 동일 이름의 섬을 사용해 논란이 됐다.
이에 일본 언론들은 “일본인은 독도가 어딘지도 모른다고 한국에 알려준 셈”이며 “독도의 위치도 모르면서 영유권만 주장하는 인상을 심어 주었다”며 독도쟁탈전 게임제작자를 비난 했다.
이에 일본 네티즌들도 “한국인이 만든 것 같다”,”일본인이 만들었다면 히로시마 원자폭탄 자폭 수준이다”,”사전 조사도 없이 게임을 만드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등의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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