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길, 금태섭과 다시 대학시절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안캠프가 태섭이를 이용하다 버린 것"
정치 2012/09/10 17:17 입력 | 2012/09/10 17:18 수정

출처:정준길 페이스북
정준길 변호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시절 금태섭 변호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정준길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 중 일부입니다. 가운데 사진을 보면 앞줄 두 번째 안경 쓴 친구가 태섭이고, 그의 왼쪽 무릎 위에 팔을 대고 있는 사람이 저입니다”라며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 변호사와 금 변호사는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했던 과거를 증명했다.
또 “비록 지금은 너무 멀리 와 서있지만 그리고 태섭이는 저에게 절교를 선언했지만 저는 아직 절교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친구로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안 캠프 정치꾼들이 태섭이를 철저하게 이용하다가 버린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학시절 함께 찍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라며 정치로 틀어진 친구 사이가 다시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게재했다.
정 변호사와 금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86학번 동기로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금 변호사는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통화로 안원장이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정 변호사는 “친구로서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를 할 것뿐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구 사이 전화통화를 너무 침소봉대 해가지고 사찰이니 협박이니 이렇게 공방을 벌이는 것도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말하며 “오랜 친구라고 해도 정위원(전 정위원)이 더 주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정준길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 중 일부입니다. 가운데 사진을 보면 앞줄 두 번째 안경 쓴 친구가 태섭이고, 그의 왼쪽 무릎 위에 팔을 대고 있는 사람이 저입니다”라며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 변호사와 금 변호사는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친근했던 과거를 증명했다.
또 “비록 지금은 너무 멀리 와 서있지만 그리고 태섭이는 저에게 절교를 선언했지만 저는 아직 절교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하며 친구로서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안 캠프 정치꾼들이 태섭이를 철저하게 이용하다가 버린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학시절 함께 찍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고대합니다”라며 정치로 틀어진 친구 사이가 다시 회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게재했다.
정 변호사와 금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 86학번 동기로 검사를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정치계에 입문하였다.
금 변호사는 지난 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준길 공보위원이 전화통화로 안원장이 출마할 경우 뇌물과 여자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정 변호사는 “친구로서 시중에 떠도는 이야기를 할 것뿐이다”라며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친구 사이 전화통화를 너무 침소봉대 해가지고 사찰이니 협박이니 이렇게 공방을 벌이는 것도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말하며 “오랜 친구라고 해도 정위원(전 정위원)이 더 주의를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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