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100 여론조사, 박근혜-안철수 초접전 양상 ‘안 원장의 대선 출마 여부는···’
정치 2012/09/10 10:53 입력 | 2012/09/10 11:54 수정

100%x200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18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안철수 두 주자의 지지율이 초접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6~7일 유무선 전화조사를 실시해 9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와 안 원장은 각각 46.3%와 44.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매일경제신문과 MBN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7~8일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조사에서도 박 후보와 안 원장은 48.4%와 46.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최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불출마 종용 협박 논란’을 시작으로 대선 레이스는 사실상 시작된 상태.



하지만 아직 안 원장이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