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 부주석과 허궈창 정치국 상무위원, 돌연 자동차 사고 당해···배후자는?
정치 2012/09/10 1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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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과 허궈창 정치국 상무위원이 돌연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



중국 반체제 사이트 보쉰닷컴은 지난 4일 밤 시진핑(習近平) 국가 부주석이 돌연 자동차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일반 교통사고와 달리 부주석이 탑승한 차량 양쪽으로 나타난 지프차량의 협공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시진핑 부주석은 현재 병원으로 후송돼 의식을 회복중이다.



그날 한 시간 뒤, 시진핑 국가부주석과 정치 행보를 같이하고 있는 허궈창 정치국 상무위원마저 고속도로에서 대형화물 트럭에 측면을 들이 받쳐 차량이 전복됐다. 허 서기는 현재 상처가 심해 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의 배후자로 시진핑과 정적관계인 보시라이나 시진핑에 이어 공산주의청년단의 서열 2위인 리커창이 거론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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