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빙 “‘댜오위다오’ 노리는 日 가기 싫어!” 일본 영화 시사회 불참 ‘쿨내가 여기까지’
문화 2012/09/06 17:13 입력 | 2012/09/06 17:2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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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리빙빙이 일본이 댜오위다오 영유권 주장에 반발해 일본에서 열리는 시사회에 불참해 화제다.
중국 유력 언론은 리빙빙이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4일 예정된 기자회견 등 일본에서 열리는 영화 홍보행사 일체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리빙빙은 중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리빙빙 대변인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에 속한다”며 “우리는 정부와 같은 생각이다”라며 일본의 댜오위다오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항의 표시라고 밝히며 “일본 이외의 다른 국가에서 ‘레지던트 이블5’ 관련 행사는 모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쿨내가 여기까지 온다” “태도가 강단이 있네” “좋다..멋있어”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좀 저랬으면 좋겠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과 정치는 구분해라” “영화 제작사 측은 어쩌라고?” “책임감 없는 듯” 이라는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빙빙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에서 여전사 에이다 웡 역을 맡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 유력 언론은 리빙빙이 지난 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 프리미엄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4일 예정된 기자회견 등 일본에서 열리는 영화 홍보행사 일체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현재 리빙빙은 중국에 머물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리빙빙 대변인은 “댜오위다오는 중국에 속한다”며 “우리는 정부와 같은 생각이다”라며 일본의 댜오위다오 영유권 주장에 대한 항의 표시라고 밝히며 “일본 이외의 다른 국가에서 ‘레지던트 이블5’ 관련 행사는 모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쿨내가 여기까지 온다” “태도가 강단이 있네” “좋다..멋있어”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좀 저랬으면 좋겠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연예인과 정치는 구분해라” “영화 제작사 측은 어쩌라고?” “책임감 없는 듯” 이라는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빙빙은 영화 ‘레지던트 이블 5 : 최후의 심판’에서 여전사 에이다 웡 역을 맡았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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