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아이돌 재력순위 1위? 이특 “집이 체인점 스타일” 폭로에 ‘깜놀’
연예 2012/09/06 11: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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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상 캡쳐

최시원의 재산이 강제 공개되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잇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편에 이특, 신동, 은혁, 시원이 출연해 폭풍 입담을 선보이며 훈훈한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이특은 ‘라디오스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어 온 시원에 대해 “시원이가 아이돌계 재벌 서열 2위이고, 제국의아이들 형식이가 1위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특은 “솔직하게 형식이는 부모님이 부자이시고 형식이가 가진 것은 아무것도 없고 차는 커녕 운전면허도 없고, 버는 게 없으니 밥을 사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시원이는 개인 소유 집이 한 두채가 아니다”라며 “대부분 사람들은 재력을 부풀려 말하는데 우리는 시원이의 재력을 줄여서 말하고 다닌다”고 밝혀 최시원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특은 이어 “시원이 집은 약간 체인점 같다”고 말문을 열며 “한 번은 시원이를 집 앞에 내려줬는데 이후에는 뒷 동에 내려달라고 해 이유를 물어보니, 앞 동 집이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 지금은 뒷 동에 머무르고 있다 고 말해 깜짝 놀랐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신동이 “문제는 그 집이 가족과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 형식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이어서 멤버들은 “현재 시원이 아버님은 자동차 회사 B사보다 더 큰 S사로 옮기셨고, 아버님이 경영하시던 속옷 브랜드 회사는 어머니에게 넘긴 상태이다”라며 “시원이는 아마 MBC를 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대단하다” “저 나이에 집이 몇 채인거야” “보는데 빵 터졌네” “집이 체인점이래 크크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AGB닐슨 제공 약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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