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수 장무이 12살 초딩 모델과 교제에 대륙멘붕 ’성인이 초딩과 열애라니'
연예 2012/09/06 10:4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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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보

중국 24살 성인가수가 12살인 어린이 모델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5일 중국의 언론들은 가수 장무이 (24)이 띠동갑으로 12살 어린 모델 미키(12)와 열애중이라고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장무이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연인 미키와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애기야, 수고했어”,”같이 웃고 같이 미치자”,”네가 기쁘면 나도 기뻐” 등의 글을 게재하며 미키를 향한 감정을 표현했다.



장무이는 ‘깊은 사랑을 얘기해’라는 싱글을 발표한 신인가수로 홍보를 위해 꾸민 자작극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으며 열애가 사실일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고 연예계 활동에도 지장을 줄 수 있다고 언론들은 보도했다.



논란의 중심인 12살 모델 미키는 ‘2009년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중국 독일의 혼혈인 엄마와 일본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미키는 캐나다 국적의 교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악질중에 악질 성인이 어린이와 사귀다니”,”청소년을 만나도 이해하기 어려운데 어린이라니”,”미키 부모님이 사귀는거 알고 있나”,”초등학생과의 스캔들이라니”,”점점 막나가는 중국”,”이런사람이 연예인이라니 부끄럽다” 등 다소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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