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한 이별’ 차트 역주행…‘K팝스타4’ 정승환·수지 vs ‘복면가왕’ 강균성·아이비 누가 더 잘불렀나?
연예 2015/04/06 11:10 입력 | 2015/04/06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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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K팝스타4' 캡처


K팝스타4 vs 복면가왕, ‘대낮에 한 이별’ 누가 더 잘 불렀나
‘K팝스타4’ 정승환 수지 ‘대낮에 한 이별’ 콜라보, 박진영 ‘만족’…‘복면가왕’ 강균성, 듀엣한 ‘앙칼진 고양이’는 아이비?

[디오데오 뉴스] 박진영·선예 듀엣곡 ‘대낮에 한 이별’이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박진영과 원더걸스 선예가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이 주말 동시간대 두 프로그램에 등장한 후 차트 역주행이 계속 되고 있다.

지난 5일 SBS ‘K팝스타4’에서는 결승전 진출을 앞두고 TOP3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공개됐다. 이진아는 권진아와 케이티김은 이하이와 정승환은 미쓰에이 수지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정승환과 수지는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 화이트와 레드로 커플룩으로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등을 돌린 채 헤어진 연인의 감정을 표현했고 정승환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수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지막 파트에서는 눈을 마주치며 감정을 끌어올렸고 박진영은 두 팔로 하트를 그리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진아가 탈락하면서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다음 주 우승을 겨루게 된다.

같은 시간대 MBC ‘복면가왕’은 정규 편성된 후 첫 방송이 전파를 탔고 1라운드에서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고양이’의 대결에서도 ‘대낮에 한 이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듀엣곡을 열창했고, ‘집 나온 수사자’는 강균성으로 밝혀졌다.

박진영 7집(2007) ‘back to stage’ 수록곡인 ‘대낮에 한 이별’은 원더걸스 선예가 피처링한 곡으로, 두 프로그램 동시 등장 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올라오며 ‘차트 역주행’을 계속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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