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7세 소녀의 황당한 포부’아오이소라는 늙었다 이제부터는 내가 대세’
정치 2012/09/05 11:27 입력 | 2012/09/05 11: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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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haodanji.com

중국의 17소녀가 황당한 희망사항의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 ‘댁남여신(宅男女神)’으로 불리는 닉네임 몽선선(17)은 자신이 활동하는 포털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오소라가 나오는 AV를 보는 것은 헛수고다. 그녀는 이미 늙었다. 나는 아이오소라를 뛰어넘어 그녀의 위치에 오르겠다”는 어이없는 포부를 밝힌 것.



포부와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초등학생처럼 앳된 얼굴과 글래머스한 몸매를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대부분에는 가슴골이 깊게 파인 의상만 입고 촬영해 본인의 섹시함을 강하게 어필했다. 중국 최대 커뮤니티인 마오푸에 몽선선의 팬클럽까지 생기는 등 중국 남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대만언론들은“중국의 몽선선이 아오이 소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라고 보도하는 등 중국 및 대만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은 “아직 어린 아이가 큰일이다”,”청소년 꿈이 AV배우라니 중국 교육의 현실이 걱정된다”,”중국인이라 부끄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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