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긴장감 없다 조롱한 호주 방송인 발차기 맞고 LTE보다 빠르게 사과 ‘경솔했다’
스포츠/레저 2012/09/04 13:49 입력 | 2012/09/04 14: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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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2 런던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를 보며 조롱한 호주의 방송인이 태권도의 위력에 혼쭐이 났다.
호주 방송 프로그램 ‘더 푸티 쇼’를 진행하는 전 축구선수이자 호주 방송인인 샘 뉴먼은 이날 방송에서 2012 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 경기를 보며 “태권도는 내가 본 운동 중 가장 웃기고, 박진감도 없는 그냥 쇼 같다”라고 조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 푸티 쇼’는 호주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사프완 카릴과 카르멘 마르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샘 뉴먼에게 태권도를 체험하게 했다.
그러자 샘 뉴먼은 두 선수가 스튜디오에 들어왔는데도 끊임없이 태권도를 조롱하며 대련 직전까지도 남자 대표선수인 사프완 카릴에게 “헤드기어를 빨리 써라”거나 발차기를 하는 행동을 하며 “저 지금 춤추는거 아닙니다” 라는 등 조롱 섞인 표정과 행동을 보였지만 가슴에 단 한 방의 발차기를 맞자마자 바닥에 나뒹굴기 시작했다.
이어 사프완 카릴은 연속적으로 발차기를 가했고 이에 샘 뉴먼은 바닥에 쓰러지며 가슴을 손으로 감싸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호주 태권도 여자 대표선수인 카르멘 마르톤과 2차 대련이 남아 있었다.
샘 뉴먼은 이번 대련에서도 몇 초 지나지 않아 발차기 한 방에 나가 떨어졌고 큰 타격음에 현장의 방청객들과 MC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가슴에 한 방 크게 맞은 샘 뉴먼은 이후 카르멘 마르톤이 발차기를 하러 다가오자 질겁하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후 샘 뉴먼은 결국 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를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은 끝이 났다.
해당 방송은 전 세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어디서 태권도를” “태권도 한방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 “이번에 정신 제대로 차렸겠네” “세계적으로 조롱 당하고 싶었나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호주 방송 프로그램 ‘더 푸티 쇼’를 진행하는 전 축구선수이자 호주 방송인인 샘 뉴먼은 이날 방송에서 2012 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 경기를 보며 “태권도는 내가 본 운동 중 가장 웃기고, 박진감도 없는 그냥 쇼 같다”라고 조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더 푸티 쇼’는 호주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인 사프완 카릴과 카르멘 마르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샘 뉴먼에게 태권도를 체험하게 했다.
그러자 샘 뉴먼은 두 선수가 스튜디오에 들어왔는데도 끊임없이 태권도를 조롱하며 대련 직전까지도 남자 대표선수인 사프완 카릴에게 “헤드기어를 빨리 써라”거나 발차기를 하는 행동을 하며 “저 지금 춤추는거 아닙니다” 라는 등 조롱 섞인 표정과 행동을 보였지만 가슴에 단 한 방의 발차기를 맞자마자 바닥에 나뒹굴기 시작했다.
이어 사프완 카릴은 연속적으로 발차기를 가했고 이에 샘 뉴먼은 바닥에 쓰러지며 가슴을 손으로 감싸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이번에는 호주 태권도 여자 대표선수인 카르멘 마르톤과 2차 대련이 남아 있었다.
샘 뉴먼은 이번 대련에서도 몇 초 지나지 않아 발차기 한 방에 나가 떨어졌고 큰 타격음에 현장의 방청객들과 MC들은 놀라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또한, 가슴에 한 방 크게 맞은 샘 뉴먼은 이후 카르멘 마르톤이 발차기를 하러 다가오자 질겁하며 도망가기 시작했다.
이후 샘 뉴먼은 결국 올림픽 기간 중 태권도를 조롱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영상은 끝이 났다.
해당 방송은 전 세계 동영상 사이트인 유투브를 통해 공개되어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어디서 태권도를” “태권도 한방 맞아봐야 정신 차리지” “이번에 정신 제대로 차렸겠네” “세계적으로 조롱 당하고 싶었나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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