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하반기 야심작 '뉴 SM3'예약판매 개시‘K3 따라잡을 대항마 탄생’
경제 2012/08/28 16:33 입력 | 2012/08/28 16: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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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르노삼성

르노 삼성자동차가 2.5세대 신형 SM3를 출시한다.



르노삼성은 지난 2009년 출시된 SM3의 부분 변경모델 ‘뉴 SM3'를 출시하고 9월1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SM3 2.5세대 모델인 뉴 SM3는 닛산의 신규 엔진인 H4MK를 탑재해 실제 영역대인 1500~3000RPM에서 토크를 개선했고 CTV에 보조변속기를 추가한 ‘X-CVT’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초기 가속력 및 정속 주행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연비의 경우 17.5km로 신 연비기존 15km를 뛰어 넘어 준중형 동급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가 동급 최초로 도입되었고 스마트한 운전을 지원하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과 주차가이드 시스템 까지 도입되어 신기술이 뉴 SM3에도 반영 된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네이비게이션도 SK 3D T맵을 통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SK주유소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네이게이션 자동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뉴 SM3는 총 5개의 모델로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2.5% 상승했으며 PE 1,538만원, SE 1,668만원, SE플러스 1,768만원, LE 1,888만원,RE 1,97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프랑시스코 이달코-마르케 마케팅 담당이사는 “뉴 SM3는 부분 변경모델이지만 디자인,엔진,트랜스미션, 첨단 사양 등 많은 부분을 새로 적용했다”며“연3만5천대에 시장점유율17~18%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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