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우 병역혜택 문제없다는 김일생 병무청장의 발언 화제, “그 말 책임지시길···”
스포츠/레저 2012/08/24 20:14 입력 | 2012/08/24 23:39 수정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병무청장이 박종우 선수의 병역혜택이 문제가 없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일생 병무청장은 24일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종우(23·부산) 병역혜택과 관련,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일생 청장은 “개인적으로 병역혜택을 주는 국내법을 다 충족했기에 병역혜택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혜택을 위해서는 문광부(문화체육관광부)가 병무청에 추천하고 병무청이 이를 채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 문방위의 추천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종우 선수에 대해 “용기 있고 기특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일생 병무청장의 이 같은 발언으로 박종우 선수의 병역혜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병무청장이 이런 발언을 했으니, 책임지고 병역해택을 주길...”, “만일 그가 병역해택을 받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원망하게 될 것 같다”, “아름다운 위법을 했으니, 어떤 대가라도 치러야지. 그러나 당신은 전 세계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준 애국자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종우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전에서 일본에 2-0으로 승리한 후, 관중석에서 건네받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독도 세리머니’를 정치적 행위로 판단하고 대한체육회(KOC)에 진상 보고를 요청한바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김일생 병무청장은 24일 국방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종우(23·부산) 병역혜택과 관련,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김일생 청장은 “개인적으로 병역혜택을 주는 국내법을 다 충족했기에 병역혜택에 문제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병역혜택을 위해서는 문광부(문화체육관광부)가 병무청에 추천하고 병무청이 이를 채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현재 문방위의 추천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종우 선수에 대해 “용기 있고 기특한 선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일생 병무청장의 이 같은 발언으로 박종우 선수의 병역혜택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병무청장이 이런 발언을 했으니, 책임지고 병역해택을 주길...”, “만일 그가 병역해택을 받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원망하게 될 것 같다”, “아름다운 위법을 했으니, 어떤 대가라도 치러야지. 그러나 당신은 전 세계인들의 경각심을 일깨워준 애국자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종우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전에서 일본에 2-0으로 승리한 후, 관중석에서 건네받은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에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독도 세리머니’를 정치적 행위로 판단하고 대한체육회(KOC)에 진상 보고를 요청한바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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