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의 위험한 착각, “십자가와 닮았지만 용도는 전혀 다른데···”
경제 2012/08/21 10: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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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의 위험한 착각’ 사진이 한국 누리꾼들에게 폭소를 안겨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외국인의 위험한 착각’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외국인이 곤장을 맞는 장대에 침대에서 잠을 자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 남성이 누워있는 장대는 본래 볼기나 허벅지를 때리는 형벌인 곤장을 집행하는 곳이어서 절로 아찔한 상상을 하게 만들고 있는 것.



한국 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의 천진난만한 실수가 한국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이다.



‘외국인의 위험한 착각’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게 누워있으면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 될텐데..”, “십자가와 닮았지만 용도는 전혀 다른데...”, “해맑은 웃음에서 빵 터졌다” 등의 폭소 섞인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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