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힐링캠프’서 기성용 깜짝 폭로 “성용이, 주변에 여자 많다”
문화 2012/08/20 15:40 입력 | 2012/08/20 15:42 수정

100%x200

출처 : SBS

20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의 주역이 기성용 선수가 출연해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와 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모든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기성용과 동갑내기 절친이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장인 구자철 선수와 깜짝 전화통화가 이루어졌다.



구자철은 전화통화를 통해 “기성용 여자 많다”라는 폭탄선언을 하는가 하면 “매일 춤을 춘다”라며 현장에서 꼭 춤을 시켜봐 달라고 MC들에게 부탁하는 등 기성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결국 기성용은 이날 영국전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추어 화제가 되었던 ‘골반댄스’와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춘 ‘말춤’을 선보이자 의외의 댄스 실력으로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 외에도 구자철은 처음으로 해외 진출을 한 후 한창 방황하던 시기에 기성용이 책 선물과 함께 장문의 편지를 써준 일화를 소개하며 뒤늦은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기성용과 구자철의 끈끈한 우정은 20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