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규 선수 심장마비로 사망, 누나가 발견해..‘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레저 2012/08/16 14:38 입력

출처 : 포항스틸러스
축구선수 장현규(31)가 심장마비로 16일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장현규의 사망 소식은 축구선수 노병준 선수가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애도하며 글을 올린 후, 글이 리트윗 되며 알려지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현규의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장현규의 누나가 16일 새벽 동생인 장현규를 깨우러 방에 들어갔다 숨져있는 것을 확인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만 30세인 장현규는 전하초등학교-현대중학교-현대고등학교, 울산고등학교를 거쳐 2004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해 2008년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가 지난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가담자로 연루되어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해지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글을 올리며 추모하고 있다.
한편, 장현규 선수의 발인은 울산대병원 18일 오전 8시로 예정되어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장현규의 사망 소식은 축구선수 노병준 선수가 SNS를 통해 고인의 사망 소식을 애도하며 글을 올린 후, 글이 리트윗 되며 알려지게 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현규의 사인은 심장마비이며, 장현규의 누나가 16일 새벽 동생인 장현규를 깨우러 방에 들어갔다 숨져있는 것을 확인 후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만 30세인 장현규는 전하초등학교-현대중학교-현대고등학교, 울산고등학교를 거쳐 2004년 대전시티즌에 입단해 2008년 포항스틸러스로 이적했다가 지난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 가담자로 연루되어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해지 후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애도의 글을 올리며 추모하고 있다.
한편, 장현규 선수의 발인은 울산대병원 18일 오전 8시로 예정되어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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