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페르시 맨유 전격 입단에 일본네티즌 반응’카가와를 배신한 퍼거슨 거짓말쟁이’
스포츠/레저 2012/08/16 11:22 입력

출처:맨유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 여름 이적 시장의 특급거물 판 페르시를 영입하며 2012-2013 프리미어 리그 시즌 우승컵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살린 가운데 올 여름 맨유로 입단한 카가와 신지의 입지에 대한 일본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본 네티즌들은 판 페르시의 영입으로 카가와의 역할이 애매해진 상황임을 걱정 하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 판 페르시는 30골을 넣었고 루니는 27골을 넣어 두 선수의 골을 합치면 무려 57골이나 넣은 특급 골잡이 들이다.
퍼거슨 감독은 두 선수가 좀더 유기적이면서 효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구상했던 모든 구상을 갈아 엎을 수도 있으며 카가와의 입지도 좁아 질 수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도르트문트에 2년 연속 우승컵을 안기고 맨유로 입단한 카가와는 판 페르시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가 된다면 뒤를 받쳐주는 것은 루니가 선발 기용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루니+판페르시+카가와 라니 베르셀로나를 넘어서 세계 최강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판 페르시가와도 카가와는 영향이 없을 것 같다 치차리토가 벤치로 가겠지”,”판 페르시의 전성기는 끝났다 카가와의 라이벌이 될 수 없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카가와를 벤치에서 썩힌다면 더 이상 맨유를 응원하지 않겠다”,”최근 카가와 플레이를 본다면 당연히 판페르시를 우대할듯”,”카가와 렌탈인생의 시작”,”카가와를 데려온 의미가 없어졌다”,”카가와 인생에서 맨유 이적 자체가 실패 퍼거슨 나쁜 놈”,”퍼거슨이 카가와를 배신하다니 거짓말쟁이 퍼거슨”등의 다소 불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 페르시가 영입 되기 전까지 팀 내 최고 이적료 17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데려온 카가와를 벤치에 앉히기엔 너무 아까운 상황인 것. 이에 우승을 향한 퍼거슨 감독의 돋보이는 지략과 전술이 더욱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
김대희 기자 tofou@diodeo.com
일본 네티즌들은 판 페르시의 영입으로 카가와의 역할이 애매해진 상황임을 걱정 하는 분위기다. 지난 시즌 판 페르시는 30골을 넣었고 루니는 27골을 넣어 두 선수의 골을 합치면 무려 57골이나 넣은 특급 골잡이 들이다.
퍼거슨 감독은 두 선수가 좀더 유기적이면서 효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구상했던 모든 구상을 갈아 엎을 수도 있으며 카가와의 입지도 좁아 질 수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도르트문트에 2년 연속 우승컵을 안기고 맨유로 입단한 카가와는 판 페르시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가 된다면 뒤를 받쳐주는 것은 루니가 선발 기용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루니+판페르시+카가와 라니 베르셀로나를 넘어서 세계 최강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판 페르시가와도 카가와는 영향이 없을 것 같다 치차리토가 벤치로 가겠지”,”판 페르시의 전성기는 끝났다 카가와의 라이벌이 될 수 없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카가와를 벤치에서 썩힌다면 더 이상 맨유를 응원하지 않겠다”,”최근 카가와 플레이를 본다면 당연히 판페르시를 우대할듯”,”카가와 렌탈인생의 시작”,”카가와를 데려온 의미가 없어졌다”,”카가와 인생에서 맨유 이적 자체가 실패 퍼거슨 나쁜 놈”,”퍼거슨이 카가와를 배신하다니 거짓말쟁이 퍼거슨”등의 다소 불안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판 페르시가 영입 되기 전까지 팀 내 최고 이적료 170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데려온 카가와를 벤치에 앉히기엔 너무 아까운 상황인 것. 이에 우승을 향한 퍼거슨 감독의 돋보이는 지략과 전술이 더욱 기대가 되는 시즌이다.
김대희 기자 tofou@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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