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스 걸스’ 런던올림픽 폐막식 화끈하게 달궜다! ‘열광’
문화 2012/08/13 10:28 입력 | 2012/08/13 10:39 수정

100%x200

출처 : cbsnews

2012 런던올림픽의 폐막식이 화려한 스타들의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13일(한국시간) 오전 5시에 시작된 2012 런던올림픽 폐막식에는 조지 마이클, 퀸, 비디아이, 뮤즈, 스파이스 걸스, 에밀리 산데, 원디렉션 등 영국 팝 음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총 출동했다.



특히, 국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영국의 대표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



스파이스 걸스는 폐막식에 올라 ‘워너비(Wannabe)’,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Spice up your life)’를 열창했으며, 세월은 흘렀지만 아름다운 모습과 관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로 단 두 곡으로 전 세계인을 열광시켰다.



폐막식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스파이스 걸스 살아있네” “베컴 부인을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워너비는 언제나 들어도 신나는 노래” “1994년 노래가 저렇게 잘 어울리다니” 라는 드의 반응을 보였다.



스파이스 걸스는 지난 1994년 그룹을 결성해 데뷔 곡 ‘워너비(Wannabe)’를 전 세계 31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는 걸파워 신드롬을 전 세계에 불러일으켰고, 8,0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고로 최고의 걸그룹으로 기록됐다.



하지만, 1998년 멤버 제리 할리웰이 탈퇴한 후 2001년 공식 해체한 후 지난 2007년 재결합을 발표했다.



한편, 런던올림픽 2012에서 한국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종합 5위를 기록해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종합 7위를 넘어서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