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승규(본명 이승규.32)가 11일 아침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관계자에 따르면, 승규는 11일 새벽 한국과 일본이 맞붙은 2012 런던올림픽 축구 3-4위전 응원을 위해 외부로 나갔다 오토바이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특히, 배우 승규는 최근 MBC 드라마 ‘무신’에서 김홍취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 연극 공연을 준비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와중이라 더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현재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8시이고, 장지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벽제추모공원이다.



한편, 승규는 지난 2007년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으로 데뷔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정은 기자 wickeln@diode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