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선 태권도 금메달, 대한민국 13번째 금메달 ‘최고다!’
스포츠/레저 2012/08/11 11:41 입력

출처: 런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황경선이 대한민국에 13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황경선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리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터키의 누르 타타르에 12-5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로 인해 황경선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태권도 역사상 최초의 2연패이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따낸 동메달까지 합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황경선은 결승 시작 20초만에 머리 공격으로 3점을 따내 승리를 점쳤으나, 터키 선수 타타르도 비디오 판독 끝에 머리 공격이 인정되며 3-3 동점을 이뤘다.
이후 황경선은 주먹 공격과 몸통차기로 2점을 추가해 5-3으로 1라운드를 마친 후, 2라운드에 머리 공격과 추가득점으로 점수가 11-4 7점차까지 벌어지며 3라운드에 1점을 더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에 황경선의 올림픽 2연패 금메달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런던올림픽 10-10 목표 달성을 넘어서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황경선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엑셀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런던올리픽 태권도 여자 67kg급 결승전에서 터키의 누르 타타르에 12-5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금메달로 인해 황경선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해 한국 태권도 역사상 최초의 2연패이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따낸 동메달까지 합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을 수립했다.
황경선은 결승 시작 20초만에 머리 공격으로 3점을 따내 승리를 점쳤으나, 터키 선수 타타르도 비디오 판독 끝에 머리 공격이 인정되며 3-3 동점을 이뤘다.
이후 황경선은 주먹 공격과 몸통차기로 2점을 추가해 5-3으로 1라운드를 마친 후, 2라운드에 머리 공격과 추가득점으로 점수가 11-4 7점차까지 벌어지며 3라운드에 1점을 더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에 황경선의 올림픽 2연패 금메달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런던올림픽 10-10 목표 달성을 넘어서 13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을 기록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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