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양학선 비닐하우스 단칸방서 꿈꿔왔던 금메달과 부모님의 약속 이뤘다 ‘감동’
스포츠/레저 2012/08/07 10:28 입력 | 2012/08/07 10:43 수정

출처 : 런던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금메달’ 양학선, 부모님과 함께 비닐하우스 단칸방에서 이사하는 꿈 이뤘다 ‘감동’
체조선수 양학선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겠다는 수상소감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한국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 선수는 지난 7일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2차 평균 16.533점으로 1차 시기에서는 지난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선보인 난도 7.4의 기술인 ‘양1’로 16.466점을 따냈고 2차 시기에서는 ‘스카라 트리플’을 완벽하게 마쳐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후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한 방송사에서 양학선 선수의 부모님 집을 찾아가며 그의 비닐하우스 집이 화제가 됐다.
부모님은 전북 고창에서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집에 살고 있던 것. 겉에서 보기에는 집이라기보다는 비닐하우스 자체였고, 들판에 덩그러니 비닐하우스 집만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양학선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기 전 “이번에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금메달을 품에 안은 양학선 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결실이 누리꾼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진짜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금메달도 기쁘지만, 정말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리겠다는 저 선수 마음이 더 감동이네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정말 좋으실꺼에요” “금메달도 축하드리고, 곧 이사할 집도 축하드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학선 선수의 ‘양1’ 기술은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선보인 기술로 구름판을 정면으로 밟은 뒤 3바퀴, 즉 1080도를 비튼 뒤 착지하는 난도 7.4의 기술로 국제체조연맹은 이를 ‘양학선’으로 명명했고 이를 줄여서 ‘양1’이라고 부르게 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체조선수 양학선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겠다는 수상소감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2012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한국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 7일(한국시간) 대한민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품에 안으면서 부모님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양학선 선수는 지난 7일 영국 런던 노스그리니치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1,2차 평균 16.533점으로 1차 시기에서는 지난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선보인 난도 7.4의 기술인 ‘양1’로 16.466점을 따냈고 2차 시기에서는 ‘스카라 트리플’을 완벽하게 마쳐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후 양학선 선수의 금메달 소식에 한 방송사에서 양학선 선수의 부모님 집을 찾아가며 그의 비닐하우스 집이 화제가 됐다.
부모님은 전북 고창에서 비닐하우스를 개조한 집에 살고 있던 것. 겉에서 보기에는 집이라기보다는 비닐하우스 자체였고, 들판에 덩그러니 비닐하우스 집만 자리 잡고 있었다.
이에 양학선 선수가 올림픽에 나가기 전 “이번에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리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과 함께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금메달을 품에 안은 양학선 선수의 피나는 노력과 결실이 누리꾼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와..진짜 정말 피나는 노력이 있었겠네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금메달도 기쁘지만, 정말 부모님에게 집을 사드리겠다는 저 선수 마음이 더 감동이네요”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정말 좋으실꺼에요” “금메달도 축하드리고, 곧 이사할 집도 축하드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학선 선수의 ‘양1’ 기술은 2011년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양학선이 선보인 기술로 구름판을 정면으로 밟은 뒤 3바퀴, 즉 1080도를 비튼 뒤 착지하는 난도 7.4의 기술로 국제체조연맹은 이를 ‘양학선’으로 명명했고 이를 줄여서 ‘양1’이라고 부르게 됐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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