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혁 기보배 열애, 양궁금메달 커플 탄생 “약혼까지 한 것은 아니다”
스포츠/레저 2012/08/04 11:47 입력

사진=KBS, MBC 중계 화면 캡처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진혁(31)과 기보배(24)가 연인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진혁은 8월4일(이하 한국시각) 개인전 금메달 시상식이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기보배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차차 한국에 돌아가서 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면 결혼 계획을 얘기할 수 있지 않나 싶다"며 연인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일부 언론 보도처럼 약혼까지 한 것은 아니다"라며 "너무 앞서가지는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팀 코치진은 이들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금빛 커플이네요", "이보다 잘 어울리는 커플은 없다", "2세는 보나마나 신궁일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궁사 커플의 원조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박경모-박성현 커플이다. 두 사람은 당시 코치진도 모르게 만나다가 대회 직후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대희 기자 tofou@diodeo.com
오진혁은 8월4일(이하 한국시각) 개인전 금메달 시상식이 끝난 뒤 공식 인터뷰에서 "기보배와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차차 한국에 돌아가서 이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이 되면 결혼 계획을 얘기할 수 있지 않나 싶다"며 연인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일부 언론 보도처럼 약혼까지 한 것은 아니다"라며 "너무 앞서가지는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대표팀 코치진은 이들의 열애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말 그대로 금빛 커플이네요", "이보다 잘 어울리는 커플은 없다", "2세는 보나마나 신궁일 것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 궁사 커플의 원조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박경모-박성현 커플이다. 두 사람은 당시 코치진도 모르게 만나다가 대회 직후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대희 기자 tofou@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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