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민, 티아라 은정 감싸는 발언에 누리꾼 질타, ‘왕따 당한 사람의 입장은 어쩌고···’
연예 2012/08/03 10:07 입력

100%x200

사진=안재민 트위터

배우 안재민이 SNS를 통해 티아라 은정을 감싸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자 해명에 나섰다.



티아라 은정의 10년지기 절친인 안재민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하루 종일 쉬면서 도둑들 보고 인터넷 켰다가 은정이 기사 찾아보고 속상하다. 참 착한 아인데.. 힘내라 동생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서 “제가 아는 은정이는 너무 순수하고 외로움이 많아요. 주변사람들 잘 챙기는 건 당연하고 10년 동안 성격이 그대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공분한 누리꾼들은, “시기가 적절하지 않는 발언이다” “이런 글들이 상황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왕따 당한 사람의 마음을 생각해 봤나?” 등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안재민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본의 아니게 일이 커져서 많이 놀랐다”며 “언론 플레이까지 얘기가 나오는데 그럴 영향력 없는 사람”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한편 티아라 멤버들은 늦게 합류한 화영을 집단 왕따 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화영을 사실상 방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