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무어 열애설, 깨진 커플의 현란한 後 열애설 ‘이번엔 12살 연하와 데미무어’



데미무어가 12살 연하와 열애설이 공개됐다.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라이프 앤 스타일’은 26일 “데미 무어가 12살 연하인 마틴 헨더슨과 열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라이프 앤 스타일’은 두 사람이 미국 뉴프레스턴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공개된 사진에서 데미 무어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밝은 모습이었다.



당시 현장에 동석한 관계자는 “데미 무어가 레스토랑에서 흘러나오던 노래를 듣다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도 하고 춤을 췄다”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또한, 데미 무어와 마틴 헨더슨은 점심 식사를 끝마친 후 둘이서만 식료품 가게에 들러 자택으로 향했으며, 지난 17일에도 친구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고, 18일 아침에는 함께 하이킹을 하는 등 데이트 장면이 수차례 목격됐다.



한편, 이번 마틴 헨더슨과의 열애설로 데미 무어는 전 남편이었던 애쉬튼 커쳐와 언론 보도 내에서 깔끔하게 관계를 정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난 24일 '레이더 온라인'은 에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의 열애설에 대해 데미 무어가 “크게 상심했다”라는 말과 함께 “데미 무어는 여전히 애쉬튼 커쳐를 사랑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