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중국공장 생산돌입 3.75인치로 출시 ‘갤럭시s3 보다 훨씬 작잖아’
IT/과학 2012/07/25 10:2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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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의 아이폰4s의 후속 모델인 ‘아이폰5’가 곧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의 IT 전문지 디지털 타임즈는 23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5가 중국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아이폰의 위탁 생산 업체인 중국 페가트론이 상하이 공장에서 아이폰5의 생산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아이폰5는 전작보다 조금 커진 3.75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였고 전면은 유리액정에 뒷면은 알루미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아이폰5의 경쟁제품인 갤럭시S3의 4.8인치 디스플레이 보다는 확실히 작은 사이즈로 출시 될 것을 예상했다.



아이폰5의 대기수요가 최소 8,000만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이 지난 24일(현지시각) 2012년 충격적인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보다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지난 2003년 이래로 처음 격은 저조한 실적이다. 이에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쿡은 4분기에 신제품이 출시가 되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아이폰5는 9월21일 발표 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지는 가운데 새롭게 등장할 아이폰5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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