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이어, 닉쿤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면허정지…JYP 공식입장 “부주의로 잘못된 일”
연예 2012/07/24 09:48 입력 | 2012/07/24 09: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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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보이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냈다.



닉쿤의 소속사 JYP는 24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오늘 24일 새벽 2시 30분경, 본사 소속 아티스트인 닉쿤이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JYP는 이어 “새벽 2시 30분경, 회사 전체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 연습 후 식사 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셨고, 이후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하며 돌아가던 중 학동 사거리 부근 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는 0.056%로 닉쿤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고, 본인은 물론 회사도 부주의로 인해 발생된 일에 대해 잘못된 일임을 사과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소속사 측은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이며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소속사가 사과의 뜻을 내비쳤지만 온라인상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이라니..그것도 사고” “같은 블록인데 차를 운전해서 가는건 말이 안되지 않나?” “걸어서 가기 힘들었나보다...술을 많이 마셔서?” “또 한 명 가네” 라는 등의 비난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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