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닭 털까지 정교하게 만들어진 ‘짝퉁 닭 날개’에 경악
경제 2012/07/23 14:33 입력 | 2012/07/23 14:34 수정

짝퉁 달걀, 짝퉁 염소고기, 짝퉁 쌀 등 충격적인 가짜 먹거리로 중국 국민들도 자국의 제품을 믿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 ‘닭고기’까지 등장해 전세계인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들은 샤오산에서 ‘인조 닭 날개’가 등장했다고 보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가짜 닭 날개’는 색감이나 감촉 등 보통의 닭 날개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최초로 발견된 ‘인조 닭 날개’는 생닭의 비릿한 냄새까지도 완벽하게 제조 되었다. ‘가짜 닭 날개’로 요리를 해본 결과 고무를 씹는 것 같이 질겼으며 노란색의 액체가 나오고 고기의 맛은 전혀 나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가짜 닭 날개를 수거해 실험해 본 결과 “닭 껍질 표면에 닭 털까지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가짜의 완성도가 너무 높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문제가 된 ‘가짜 닭 날개’가 인체에 해가 되는지 조사과정에 있으며 자국 국민들에게 닭고기 구입시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들은 샤오산에서 ‘인조 닭 날개’가 등장했다고 보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가짜 닭 날개’는 색감이나 감촉 등 보통의 닭 날개와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다. 농수산물 시장에서 최초로 발견된 ‘인조 닭 날개’는 생닭의 비릿한 냄새까지도 완벽하게 제조 되었다. ‘가짜 닭 날개’로 요리를 해본 결과 고무를 씹는 것 같이 질겼으며 노란색의 액체가 나오고 고기의 맛은 전혀 나지가 않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가짜 닭 날개를 수거해 실험해 본 결과 “닭 껍질 표면에 닭 털까지 그대로 재현하였으며 가짜의 완성도가 너무 높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문제가 된 ‘가짜 닭 날개’가 인체에 해가 되는지 조사과정에 있으며 자국 국민들에게 닭고기 구입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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