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범수,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발' 불러 1위 등극!
연예 2011/03/27 19:36 입력 | 2011/03/27 19: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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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 : MBC '서바이벌-나는가수다'

지난주 김건모의 재도전 논란과 김영희PD의 하차에도 불구하고 27일(일) MBC '서바이벌-나는가수다' 방송이 진행, 25% 득표를한 '김범수'가 1위를 했다.



김범수는 이소라의 곡 '제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화려하게 소화해냈으며 이번 1위는 데뷔 13년만에 첫 1위다.



김범수가 1위로 발표되자 매니저 박명수는 크게 환호했고 이어 동료 출연진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범수는 감격에 겨워 한동안 아무말도 하지 못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일단 좋은 무대를 다같이 한것 같은데 이것이 내가 더 잘했기때문에 1위를 한것은 아니다. 더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범수는 매니저 교체 여부에 대해 "한번의 기회를 더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박명수에게 또 한번의 매니저 기회를 부여했다.



한편, 정엽은 윤도현의 '잊을게'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7위로 탈락했다.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
영상 유병현 기자 ccomsim@diode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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