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주만에 촬영한 ‘무한도전 오프닝’ 녹화재개 소식에 누리꾼들 ‘반가워요!’
문화 2012/07/19 11: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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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노조 파업으로 24주 동안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었던 ‘무한도전’이 지난 18일 오프닝 촬영을 마쳤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 멤버들은 18일 25주만에 정상 방송으로 돌아가는 ‘무한도전’의 오프닝 촬영을 무한도전 연습실에서 촬영을 가졌다.



이들은 약 1시간 동안 간단한 오프닝과 컴백 인사 등을 촬영했으며, 이날 촬영에는 이들 외에 정형돈과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는 데프콘이 함께 분위기를 돋궜다.



이날 촬영은 극비리에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촬영이 끝난 후 하하는 19일 정준하 트위터에 “형! 형은 진짜 정말 너무 웃기세요”라는 글을 보내, ‘무한도전’의 재기된 녹화 분위기가 어떠했을지 짐작케 했다.



한편, 지난 17일 MBC 노조가 170일간의 장기 파업을 잠정 중단하고 18일 업무 복귀를 선언하며 24주간 결방됐던 ‘무한도전’ 본 방송은 21일부터 방송 재개되며, 이날 무한도전에는 ‘하하 VS 홍철’ 편 뒷 이야기가 방송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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