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이적한 박지성 첫 경기? ‘이제 나올지 안나올지 애태우지 않아도 되나?’
스포츠/레저 2012/07/17 14:1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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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QPR 홈페이지

최근 QPR로 이적한 박지성의 첫 경기 추측 일정이 나와 화제다.



QPR이 17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리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바주 올스타와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QPR 선수로 첫 경기를 가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와 화제다.



최근 QPR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에게 국내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은 박지성의 첫 경기 소식. 해외 언론들은 현재까지 박지성이 17일 열리는 경기에서 QPR 선수로 첫 경기를 치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유는 박지성이 QPR로 이적 후 아시아투어를 위해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을 때 현지 언론과 팬들의 박지성에 대한 관심과 환호가 대단해, 팀 동료들은 “박지성 인기가 데이비드 베컴 보다 많은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였기 때문.



이에 해외 언론뿐 아니라 팬들도 한 마음 한 뜻으로 박지성이 어서 QPR 선수로 첫 경기를 뛰어주기를 바라며 “지성형님, 어서 첫 경기 뛰어주십쇼” “매번 주전으로 뛰는 모습 보고 싶어요” “이제 나올지 안 나올지 애태우지 않아도 되겠지요?” “벌써부터 어떤 경기가 될지 기대된다” 라는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팬들은 박지성이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벤치 선수로만 있었던 설움을 날리는 첫 경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지난 16일 QPR 기자회견에서 마크 휴즈 감독과 함께 나와 팀 내에서의 입지를 확인 시켰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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