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봉태규 열연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명품 드라마 호평 일색
문화 2012/07/16 10:1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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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소재와 감성적인 연출로 기대를 모았던 KBS 드라마스페셜 시즌 3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극본 황다은, 연출 이은진)’가 일요일 시청자들의 감성을 깨우며 호평 일색이다.



한 순간의 사고로 귀신이 되어버린 상큼발랄한 사랑스러운 귀신 연화(박신혜 분)와 어느 날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 문기(봉태규 분)의 신비롭고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가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연출을 맡은 이은진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문기 앞에 나타난 연화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 두 사람의 애절한 눈물 연기에 시청자들은 평점 10점을 주며 큰 환호를 보냈다.



방송이 끝난 후 “두 사람의 연기에 푹 빠졌습니다” “두 배우에게 박수를” “단막극이 이렇게 가슴에 오래 남을 줄은 몰랐다” 라는 등의 호평 일색의 시청자 소감이 줄을 이었다.



또한, 방송 중 에필로그에 삽입된 곡 ‘기억이란 사랑보다’ 는 박신혜가 제작진의 요청으로 직접 녹음하여 삽입한 곡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일본 도쿄에서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의 오피셜 팬미팅을 가지며 일본 프로모션 중에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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