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신민아, ‘아랑사또전’ 티저 예고편 공개되고 보니..‘대박 징조’
문화 2012/07/12 10:21 입력 | 2012/07/12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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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신민아, ‘아랑사또전’ 티저 예고편 공개되고 보니..‘대박 징조’



제대한 이준기와 신민아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아랑사또전’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12년 상반기 돌풍을 일으켰던 ‘해를 품은 달’에 이어 올 여름 MBC가 야심차게 준비한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극본 정윤정 / 연출 김상호)’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자마자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수목 미니시리즈로 방송 중인 ‘아이두아이두’ 방송이 끝난 직후 약 25초 동안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천방지축 처녀귀신 ‘아랑’으로 분한 신민아와 꽃미남 까칠한 사또 ‘은오’로 복귀하는 이준기의 만남과 그들에게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저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예고편 나올지 생각 못했는데” “헉! 드디어 예고편 공개다” “신민아랑 이준기 조합 괜찮네?” “또 수목드라마 폐인되겠구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준기-신민아의 조합으로 큰 인기를 끌은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 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 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까칠한 사또 ‘은오(이준기 분)’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또한,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감독과 ‘별순검’ 시리즈 1, 2를 집필한 정윤정 작가의 만남과 이준기, 신민아, 연우진, 그리고 유승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아랑사또전' 관계자는 25초 분량의 티저 예고편 공개 이후 온라인을 통해 추가로 선보인 40초 분량의 풀버전 티저 예고편을 공개해 더욱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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