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정글의법칙2’ 결국 최종 고사..팬들 ‘다행이지만 아쉬워’
문화 2012/07/10 14:42 입력 | 2012/07/10 14: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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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6인조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결국 ‘정글의 법칙’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SBS ‘정글의 법칙2-마다가스카르’편에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변경된 스케쥴로 인해 최종적으로 고사하게 됐다.



‘신화 컴퍼니’측은 “그동안 신중하게 고민해왔지만 이미 예정되어 있는 ‘신화방송’과 광고 일정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참여하면 후발대로 참여하게 된다”며 “이럴 경우 프로그램에 전체적으로 차질을 줄 수 있어 출연하지 않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당초 ‘정글의 법칙2’는 21일 출발 할 예정이었지만, 19일로 변경이 되어 에릭이 ‘신화방송’과 기타 일정 등 계획된 스케줄 조정에 실패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신화 측 관계자는 “출연이 불발되어 가장 아쉬워하는 사람은 바로 에릭이다”라고 밝혔다.



에릭의 출연 고사에 대해 팬들은 “그래도 가면 걱정했을텐데 다행이네요” “가서 예능감 보여줬어도 좋겠지만 건강이 중요하니까” “아, 갔으면 진짜 재미있었을텐데” “잘 결정한거 같네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릭은 지난 7일 중국 북경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신화 컴백 ‘비너스’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JTBC ‘신화방송’출연과 함게 배우 활동도 병행 할 계획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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