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공식 보도자료 해명 “대출 이자 못갚아 우리 집이 경매에?? 절대 아냐!”
연예 2012/07/05 11:14 입력 | 2012/07/05 11: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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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한 언론매체에서 은행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위기에 처해 있다는 보도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한채영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한채영씨가 대출 이자를 내지 못해 집이 경매에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소속사는 보도 자료를 통해 “한채영씨의 남편 최동준씨가 지난 해 친분이 있던 지인의 부탁으로 한채영 부부의 공동명의로 된 집을 담보로 설정해 주었다가 최근 그 회사가 부도가 나 최동준씨가 대출 원금과 이자까지 변제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어 “지인에 대한 믿음 때문에 의심 없이 집까지 담보 설정을 했으나 경매 위기까지 맞은 것에 대해서 억울한 점도 있지만, 한채영씨의 남편 최동준씨가 담보 설정의 책임을 지고 변제를 하는 것으로 오전 정리가 끝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한 “현재는 은행 지점에서 경매 취하서를 본점으로 보낸 상황이고, 내일 경매도 취하 될 예정이다”며 “해당 문제는 잘 처리되었으나 자세한 결과가 알려지지 않아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가 나간 것 같다”고 정정했다.



한편, 한채영이 살고 있는 빌라는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연예인 집값 중 2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은 빌라로 최근에는 70억 원을 호가하는 158평 정도 크기의 빌라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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