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의 용감한 발언, 미녀 개그맨 신보라는 사실 “화장발”
문화 2012/07/04 11:25 입력 | 2012/07/04 11: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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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승장구’ 화면 캡처

박성광이 용감하게 ‘대세녀’신보라의 비밀을 폭로했다.



7월3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한 박성광이 "신보라가 화장이 진짜 잘 받는 스타일이다. 변신이 확 된다"며 깨알 같은 디스 발언으로 화제다.



이어 박성광은 "화장이 잘 먹는 얼굴은 변신 작업이 용이하다. 개그우먼들의 특징이 변신 전에는 얼추 닮은 꼴이라는 점이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밖에도 몰래온 손님으로 함께 출연한 '용감한 녀석들'과 '네가지' 팀은 미녀 개그우먼 신보라의 실체를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보라가 평상시 구멍 난 양말에 짝짝이 양말을 자주 신고 온 후 일부러 자진신고를 하는 등 털털함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것.



이에 신보라는 "자취를 하다보니까... 가족같이 붙어있다 보니까 남자 선배들에게 여자로 보이겠단 생각보단 편하게 대한다" 라며 먼저 짝짝이 양말을 신고 왔음을 자진신고 하는 모습을 천연덕스럽게 재연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보라는 OST‘그리워 운다’를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 시키는 등 개그우먼뿐 아니라 가수로서의 입지 역시 탄탄하게 굳혔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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