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처진 달팽이’ 싱글 ‘방구석 날라리’로 가요계 컴백 '형돈이와 대준이 긴장?'
문화 2012/07/03 10:25 입력 | 2012/07/03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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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뮤직팜

유재석과 이적이 다시한번 뭉쳐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처진 달팽이’의 2012 프로젝트는 올해 초 유재석이 “한 번으로는 아쉽다. 다시한번 뭉쳐보자”는 제안에 이적이 화답하며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에 음악을 발표한다는 계획하에 꾸준히 앨범을 준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발표 할 예정인 이번 싱글은 금요일 밤 마음은 클럽에 있지만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 찌질한 날라리를 감성을 코믹하게 녹여낸 곡으로, 80년대의 팝과 가요의 감수성을 절묘하게 화합시켜 대중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한, 처진달팽이는 지난해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복고 댄스곡‘압구정 날라리’와 발라드‘말하는 대로’는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국민MC와 한국대표 싱어송라이터의 황금 조합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한편 이들의 절친이자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대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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