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군인들에게 새로운 여신 탄생? 가평대첩 영상 화제
문화 2012/06/29 12:22 입력 | 2012/06/29 12:2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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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헬로비너스 가평대첩’ 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지난 18일 가평에 위치한 군부대를 방문한 헬로비너스의 공연으로, 헬로비너스의 ‘비너스’에 맞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국군장병들은 ‘비너스’ 노래를 함께 열창하는 것은 물론 사자후와 같은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앙코르를 외치는 등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첩’ 시리즈는 관객들이 무대에 선 가수들과 노래에 열광적인 반응을 비유해 만들어진 단어로, 함께 환호성을 지르거나 관객과 가수가 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열광적인 무대를 일컫는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소녀시대 한양대첩’ ‘원더걸스 한양대첩’에 이은 새로운 대첩 영상으로 떠오르며 새로운 군통령 반열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신인 걸그룹 ‘헬로비너스’ 는 오는 7월 싱글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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