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다해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의 열애설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한 언론매체는 가수 배다해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이 지난해 말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막을 올린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연습과 공연을 같이 하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조강현은 최근 동료 뮤지컬 배우들에게 배다해를 여자 친구라고 정식 소개하고, 배다해가 사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대학로 인근에서도 함께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셜록홈즈’에서 조강현은 아담 앤더슨과 에릭 앤더슨으로, 배다해는 루시 존스 역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추었으며, 뮤지컬의 인기로 현재 재공연은 물로 지방 공연까지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4일 열린 제 6회 ‘더 뮤지컬어워즈’에서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해 열애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한편, 조강현과 배다해의 소속사는 현재까지 열애설에 대한 공식 언급은 없는 상태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